현재 태풍은 시속 24km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소형 태풍의 모습인데요, 기상센터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봅니다. 박희원 캐스터!
태풍이 어디까지 북상했습니까?
[캐스터]
현재 태풍 쁘라삐룬은 서귀포 남동쪽 300km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습니다.
시속 24km의 속도로 이동하고 있는데요, 보시듯 태풍의 눈이 보이고 있습니다.
강도 '중'의 소형급 태풍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태풍은 오전 중에 일본 쓰시마 섬을 지나겠습니다.
제주는 정오쯤 태풍이 가장 근접하겠습니다.
오후에 부산 남동쪽 먼바다까지 북상하겠는데요.
부산에 가장 근접하는 시간은 밤 아홉시가 되겠고요, 이후에는 내일 새벽 포항 동쪽 바다로 진출하겠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제주 먼바다에는 태풍 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제주 인근 바다에는 태풍 주의보가 발효 중인 상황입니다.
점차 태풍 특보는 영남 해안과 남동해상으로도 확대되겠습니다.
이에 따라 영남 해안과 제주도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영남 해안에는 최고 15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피해 없도록 대비해주셔야겠습니다.
서울을 제외한 다른 지역도 점차 5에서 3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80703050937156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